일상과 생각 잡담. 2011/02/01 10:48 by quantum

1. 지난번 프로젝트를 이어서 하고 있는게 하나 있는데 생각 처럼 잘 되지가 않는다. 뭐가 문제일까... 
근본 없이 계산만 하고 있는게 문제인가... 

2. 수학 공부를 좀 착실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. 너무 trivial한 예제들만 알고 있는 것 같아... 

3. 잘 먹으면서 지내고 있다. 덕택에 몸무게가 불었다. 다이어트가 필요할 듯. 

4. 동부에 놀러 가고 싶어졌다. 흠.. 

5. 지금 살고 있는 집 계약기간이 끝나간다. 이사를 하게 될지도 모르겠음. 

6. 지금은 파사데나에 있는 유명한 신학교인 풀러의 도서관에 있음. 여기 꽤 좋다. 

7. Geometric Invariant Theory에서 나오는 stability condition이라는 것이 물리적으로 의미를 지니고 있는건가? 

8. 3월에 한국에 갈 예정. 

9. AGT conjecture에 대한 글을 쓰고자 했으나 뭘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. 그래서 이모양. -_-; 


새 논문. 2010/12/22 15:05 by quantum

나의 세번째 논문이 드디어 나왔다. http://arxiv.org/abs/1012.4468
제목은 "From SO/Sp instantons to W-algebra blocks"


이 논문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크게 2가지이다. 
 1) N=2 SCFT의 renormalization scheme (independence) and its geometric origin. 
 2) AGT conjecture의 확장(및 검증)

길고 길었던 프로젝트가 일단 마무리 되었으니 당분간은 쉬어야겠다. :) 

일상과 생각 Kindle 3 2010/11/14 03:36 by quantum

Kindle 3를 사서 사용한지 한달 가량 되었다.  간단한 리뷰. 


1) 가격대 성능비 매우 우수. $139


2) 가독성: ipod touch에 비해서 글자 표시 능력은 훨씬 좋다. 작은 글씨를 표시해 보면 확실히 차이가 보인다. 


3) As a PDF reader : 분명 작긴 작다. 그런데, 나는 pdf 파일을 보통 한페이지에 2면을 출력해서 보기 때문에 그에 비해서 엄청 작지는 않다. 만약 원문 자체가 2단 편집이면 굉장히 괴롭겠지만 우리쪽 논문은 거의 대부분 1단이라 크게 불편을 못 느낀다. 그리고 여백을 알아서 잘라준다. 하지만 살짝만 더 컸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다. 한 1인치만 더? 


4) 만화보기 : 스캔 만화 볼때 약간 사이즈가 안맞아서 불편한 점이 있다... 하지만 그럭저럭 okay. 


5) 한글: 기본 글꼴은 너무 안좋다. 해킹을 하면 바꿀 수 있다고 하는데, 바꾸지 않아도 불편한 건 없어서 그냥 본다. pdf는 그대로 보여주니까 상관 없음. 


6) Kindle Store: The New Yorker와 Science News 잡지를 구독해서 보는데 일단 싸고, 보기도 꽤 편하다. 도서 구입이 굉장히 간편한게 좋다. 그리고 많은 고전들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어서 읽을거리는 정말 풍부하다. 다만 수식이 있는 전공서적은 이걸로 보지 않는게 좋을 듯. 샘플로 수학책을 하나 다운받아서 봤는데, 수식이 긴 경우 문제가 좀 있다. 


7) 키보드: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숫자 키패드가 없는 것이다. 그래서 숫자 입력하려면 화살표로 움직여서 해야 한다. 이게 불편한게 긴 파일을 읽을 때에 몇 페이지로 이동시키는 게 힘들어지기 때문. 사실 영문 자판은 쓸 일이 거의 없는데... 가장 많이 쓰는건 화살표인데 이게 너무 작다. 그리고 좀 쓰다 보니까 화살표 위의 잉크가 벗겨졌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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