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년 11월 09일
호킹의 후계자
이미 좀 시간이 지난 뉴스인데 스티븐 호킹이 캠브리지 대학의 루카스 석좌 교수 (Lucasian Professor of Mathematics) 자리에서 물러나고 그 자리를 끈이론의 창시자로 여겨지는 사람중의 한명인 마이클 그린(Michael Green)이 물려받았다고 한다. 루카스 석좌 교수 자리는 아이작 뉴턴, 폴 디락과 같은 사람이 앉아 있었던지라 좀 특별한 의미가 있다. 그린이 이 자리에 앉았다는 사실은 이론 물리학에 있어서 끈이론의 위치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 아닌가 싶다. Green은 John Schwarz와 더불어서 초끈 이론이 양자 이론으로써 수학적으로 무모순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(anomaly cancellation)를 1984년에 발표했고(논문) 이 때문에 수없이 많은 물리학자들이 끈이론을 연구하기 시작했다. 현대적인 의미의 끈이론의 시작은 여기서 부터라고 할 수 있다. (1st superstring revolution)
# by | 2009/11/09 04:19 | 물리 이야기 | 트랙백 | 덧글(6)



